안녕하세요, 날아라알사탕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으로 평가 받고 있는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입니다. 이 게임 덕분에 넥슨까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말 밤샘까지 하며 엔딩을 봤고, 당신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그럼 이 게임에 대해 살펴 볼까요?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게임 소개
데이브 더 다이버는 민트로켓이 개발하고 넥슨이 출시한 심해 탐험과 레스토랑 경영, 다양한 미니게임을 결합한 개성있는 어드벤처 RPG 게임입니다. 낮에는 신비로운 바다 '블루 홀', '심해' 등을 탐험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고 포획하는 반면, 밤에는 낮에 잡은 물고기, 해산물로 초밥집을 운영합니다. 초밥을 만드는데 쓰이는 다양한 재료는 바다에서 얻기도 하지만 농사를 지어 수확합니다. 달걀, 쌀, 마늘, 오이 등 퀘스트에 사용할 재료도 있고 특별한 초밥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도 있습니다. 데이브라는 주인공이 바다를 탐험하며 다양한 바다 생물과 마주하고, 그들을 사냥하여 초밥을 만들어내는 요리사의 역할까지 겸합니다. 이 게임은 픽셀과 3D 아트 스타일이 혼합되어 클래식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바다에 실제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표현했기 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더욱 높여 줍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의 장점
데이브 더 다이버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 방식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낮의 바다 탐험은 플레이어에게 독특한 해양 생물과 심오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매일 다르게 변하는 '블루 홀'의 생태계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물고기를 사냥하여 초밥 재료에 사용하기도 하고, 물고기 수집을 통해 물고기 도감을 완성하기도 합니다. 밤에는 초밥집 운영을 통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할 수 있는데 반복되는 패턴에서 오는 지루함을 없애고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 점이 데이브 더 다이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고기를 잡는 방식에서도 장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레벨, 종류, 성향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잡아야 하고, 장비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바다 곳곳에 다른 종류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런 요소들이 게임을 어렵지 않게 끝까지 플레이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미니게임을 장점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리듬액션, 퍼즐, 횡스크롤 게임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만나게 됩니다. 미니 게임이지만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여러 번 다시 플레이 하게 만드는데 이런 점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 게임 추천 이유
데이브 더 다이버를 추천하는 이유는 게임의 독창성과 재미에 있습니다. 이 게임은 단순한 플레이를 넘어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요리, 무기 강화 등을 할 때 나오는 동영상은 B급 요소를 넣어 재미를 줍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매일 달라지는 바다 속 환경으로 반복 플레이에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이 게임은 또한 광범위한 플랫폼 지원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그리고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플랫폼의 고유 기능을 활용하여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플레이스테이션의 듀얼센스 컨트롤러는 낚시를 할 때 리얼한 진동과 트리거 반응을 제공하여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연령대의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게임의 독특한 컨셉과 플레이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장시간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통해 이 게임이 스팀 내에서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적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반까지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2D 도트, 파밍, 경영까지 제가 좋아하는 요소를 모두 갖췄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조금 어렵지만 몇 번 더 도전하면 깰 수 있는 보스 전 등이 제일 좋았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만나서 즐거웠고, 창의적인 게임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번에 넥슨이 참 많이 공들였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DLC로 드렛지 커넥트 팩이 나왔는데 꼭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주말 시간 많을 때 게임 한판으로 OK!!!
1. B급 개그가 가미된 영상들이 재미를 두배로 만듦
2. 하루 종일 초밥집만 경영하고 싶어짐
3. 한국 게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음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듬닥터(Rhythm Doctor), 리듬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 (0) | 2024.04.24 |
---|---|
해안가 마을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게임, 드렛지(Dredge) (0) | 2024.04.23 |
초밥집을 경영해 보자! 회전초밥 스토리(The Sushi Spinnery) (1) | 2024.04.19 |
언패킹(Unpacking): 마음이 편해지는 게임 (2) | 2024.04.17 |
선헤이븐(Sun Haven): 판타지가 가미된 농장형 RPG (2) | 2024.04.17 |